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과 기업체간의 만남의 장인 충북 장애인 채용박람회가 29일 열린다.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충북지사(지사장 김옥주)는 29일 오후 1시부터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있는 중소기업지원센터 제1교육장에서 장애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서 장애인은 다양한 업체의 구직정보와 취업의 기회를 갖게 되고, 사업체는 현장면접을 통해 적재적소의 맞는 인재를 선발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체 3~4곳을 포함해 30여개 업체와 200여명의 장애인들이 참석한다.
한편 청주소상공인지원센터와 장애인공단 충북지사는 장애인과 사업주를 대상으로 창업지원 관련 융자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 장중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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