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공중화장실의 부재로 불편을 겪어 오던 시민들이 즐겨 찾는 용두산 등산로 입구에 등산객들의 편의를 위해 화장실을 설치했다.

시는 1천68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송학면 도화리 제천시청소년수련관 밑 축구장 부지내에 3평 규모의 자연발효식 화장실 1동을 신축해 개방했다.

건물은 등산로 입구임을 감안해 외곽은 목재 부착형으로 하고 지붕은 동판을 설치, 주변 지역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상록수 차폐식재로 경관을 보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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