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선정하는 ‘이웃을 생각하는 기업’ 6호에 서한산업(대표이사 김의곤)이 선정됐다.

서한산업은 그 동안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모범을 보인 기업으로 2000년과 2001년 연말연시 불우 이웃돕기 성금으로 각각 1천만원을 기탁했으며 2002년과 2003년에는 2천만원씩을 내놓기도 했다.

2001년에는 경로당 유류보내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2000년 7월에는 덕산장학회에 3천만원을 전달해 매년 다섯 명의 불우 청소년에게 60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매년 회사가 위치한 진천군 덕산면 인산리 인근의 어려운 가정 다섯 세대를 선정해 쌀 40kg씩을 전달하는 등 나눔과 참여의 의미를 실천하고 있다.
‘이웃을 생각하는 기업’ 6호 현판식은 26일 오전 11시 서한산업에서 갖는다.

/ 남인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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