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엑소M(EXO-M)’

그룹 ‘엑소M(EXO-M)’이 중국에서 인기를 확인했다.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M은 지난 14일 중국 심천만 체육관에서 열린 ‘제13회 음악풍운방 연도성전’ 시상식에서 ‘최고 인기 그룹상’을 받았다.

‘음악풍운방 연도성전’은 현지 음악차트 ‘음악풍운방’이 주최한다. 중국어권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엑소M은 지난해 9월 중국어권 신인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음악풍운방 신인성전’에서도 ‘올해의 최고 인기 그룹상’과 ‘베스트 드레서상’ 등 2관왕에 오른 바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그룹 ‘엑소K(EXO-K)도 함께 참석, 엑소M의 수상을 축하하고 미니앨범 1집 타이틀 곡 ‘마마’의 덥스탭 버전 무대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SM은 “시상식 후 인터뷰에 ‘시나’, ‘소후’, ‘QQ’ 등 현지 주요 언론 매체들이 대거 참석해 열띤 취재경쟁을 벌여 엑소M, 엑소K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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