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의권(45)서울신용평가정보(주)회장이 충북체육진흥후원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충북도는 25일 도청상황실에서 이원종도지사, 최동식 체육회 부회장, 김성배 체육회부회장, 이태호 청주상공회의소회장, 김해윤 한국도자기본부장, 김선필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체육발전과 충북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구성한 충북체육진흥후원회 회장에 윤의권회장을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회장에 선임된 윤의권회장은 “사업가는 고향에서 받은 만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고향의 발전을 위해 심부름한다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지역경제와 체육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마라톤으로 못다핀 선수생활의 꿈을 후배들에게 베풀고 체육계선수들을 키우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청남초와 대성중, 세광고, 성균관대를 졸업한 윤회장은 급여 자동이체프로그램 최초개발, 민간업체 최초로 신용조회업, 신용평가업을 허가받아 서울 신용평가정보(주)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청주환경운동연합공동대표, 충청대 명예교수, 주성대 예우교수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국내 금융계를 이끄는 최고경영자 선정, 통일부장관 표창, 국민훈장 동백장 등을 수상했으며 저서로는 ‘채권추심의 이론과 실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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