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의장 김진호)는 23일, 각 상임위별 충청북도 200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거쳐 추경요구액 925억700만원중 23억400만원을 삭감해 예결특위로 넘겼다.

각 상임위별 삭감예산은 기획행정위가 자치행정국 소관 민간사회단체 도정시책 공모시상금 3천만원·기획조정실 소관 도정업무추진 학술용역비 1억3천만원, 증평출장소 인삼특산품 제조시설 지원 1억원등 총 3억8천180만원을, 교육사회위가 복지환경국 소관 마을경로당 건립비 5억원 등 5억800만원을 각각 삭감했다.

또 산업경제위가 경제통상국 소관 해외시장 개척단 활동지원 2천500만원·농정국 소관 바이오숲조성 1억원등 총 3억6천100만원을, 관광건설위가 문화진흥국 소관 충북문화관광허브사이트 기능보완 2천만원·건설교통국 소관 청주 반송교 재가설 7억원과 밀레니엄타운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비 3억원 등 총 10억2천만원을 각각 삭감했다.

이로써 2001년도 제1회 추경예산은 일반회계 9천927억원·특별회계 2천552억원등 1조2천480억원 규모로 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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