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사회는 창립 50주년을 9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에서 무료진료봉사활동을 벌인다.

무료 진료봉사활동 대상지역은 베트남 수도 호치민 인근 벤쩨와 동나이지역이다.

이번 해외무료진에 나선 의사들은 김기선 회장(청주 김내과원장), 김병호(청주 김안과 원장), 김진규(청주피부과 원장), 이승민(충주 이승민 내과), 강태근 (청주 하나병원 가정의학과)씨 등 5명과 약사 11명이 함께 참여해 모두 16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해외무료봉사활동에 들어가는 경비일체를 모두 자비로 부담키로해 더욱 귀감이 되고 있다.

김 회장은 “의사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역점사업으로 해외무료진료사업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건이 허락하는 한 지속적으로 해외무료진료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이대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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