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충북천년대종이 일반에 개방된다. 충북도는 추석날인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천년대종을 개방, 별도의 신청없이 타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충북천년대종은 도민의 의지와 역량을 결집, 새천년을 도민의 손으로 엮어가고 미래와 세계로 소망을 펼쳐나가자는 취지로 21t의 청동으로 제작됐으며 지난 2000년 1월1일 처음으로 타종됐다.

/ 김영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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