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카슈랑스 제도가 시행되면서 은행이나 증권사에서도 보험가입이 가능해졌다.

방카슈랑스(Bancassurance)는 불어로 은행(banque)과 보험(assurance)의 합성어로 여타 금융기관이 보험업에 진출하는 것을 뜻한다.
각 보험사들이 방카슈랑스 상품들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교보생명(www.kyobo .co.kr)의 ‘교보 퍼스트 연금보험’은 일정기간 연금을 지급하는 확정연금형뿐만 아니라 평생토록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종신연금형, 상속인에게 보험금이 지급되는 상속연금형 등 상품종류가 다양한 게 큰 특징이다.

이 상품은 실세금리를 반영한 공시 이율로 부리해 적립해 고액의 연금을 지급하며, 연금개시 연령을 50세에서 75세 사이에서 가입자가 자유로이 설정할 수 있어 고객의 필요에 따라 다양한 맞춤 연금설계가 가능하다.

현대해상화재는 주택화재, 보통상해, 골프, 국내외 여행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것 외 단독상품으로 가정종합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보험은 가정관련 위험을 모두 담보하고 자녀관련 위험, 운전 관련 비용손해, 화재위험을 선택할 상해, 질병손해 등을 계약자의 선택으로 가입할 수 있는 맞춤식이 특징이다.

동부화재의 스위트홈저축보험(무배당)은 만기환급율이 최고 118.6%로 저축기능을 대폭 강화해 저축을 통한 목돈마련과 화재위험보장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이다.

이 보험은 화재로 인한 가재도구 손해와 함께 사망, 후유장해는 물론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의료실비를 보상한다.
보험기간은 10년, 15년이며 가입연령은 만 15세 ~ 만 70세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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