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강내농협 하완용(65) 조합장과 괴산축협 박희수(46) 조합장이 농협중앙회장이 시상하는 유통개혁 선도조합장 상을 수상했다.

하 조합장은 벼 공동육묘장을 설치해 추청벼를 재배하는 401세대의 농가와 계약을 맺고 이를 전량 수매함으로써 청원생명쌀 명품화에 많은 기여를 했다.

박 조합장은 축산 농가에게 배합사료 9천403톤을 원가로 공급해 5천만원의 원가절감 효과를 올렸으며, 조합원에게 계통출하를 적극 권장해 20억원 이상의 사업성장을 일궈냈다.

/장중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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