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철도 분기점역 선정을 둘러싼 논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음성지역 기관장들이 오송분기역 유치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3일 음성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오송분기역 유치를 위한 사회단체장 간담회에서는 교통수요, 공사비, 국토균형개발 등 모든 부문에서 오송이 천안 등 타지역보다 우수하다는 당위성을 강조하는 열기로 넘쳤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종록 음성군수 권한대행 등 20여명의 기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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