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문해교육지원설명회

청양군은 지난 15일 2013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설명회와 문해교사 위촉식를 갖고 올해의 본격적인 문해(한글)교육 지원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36명의 문해교육사가 위촉장을 받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학습자의 한글능력 향상과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청양군 ‘찾아가는 초롱불 문해교실’은 2008년 12월 시범마을 10곳이 매년 늘어나 올해는 55개 마을, 550명의 학습자가 학습에 참여예정이다. 군은 ‘문해학습자 편지쓰기대회’, ‘문해 백일장’, ‘현장체험학습’ 등 문해력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배움의 한’을 풀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문해율 100%, 한글 모르는 사람이 없는 청양 만들기’를 목표로 2014년까지 군민의 문해력 향상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1월말까지 신규학습장을 모집하고 있으며, 성인의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청양군청 행정지원과 저출산인재양성담당(☏041-940-2856~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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