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검도회는 신임회장으로 고규철 사범(70)을 선출했다고 15일 밝혔다.

도검도회는 최근 대의원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단독 입후보한 고 사범을 신임 회장으로 뽑았다.

신임 고 회장은 국가대표 남자팀 감독을 역임했고, 전국체전 29년 연속 출전과 전국체전 7회 우승 등 전국 규모 대회에서 50여차례 입상했다.

고 회장은 “신인선수 발굴과 학교체육 저변확대, 검도인 화합, 검도전용도장건립 등 4대 목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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