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원 교복공동구매지원협·업체

▲ 청주·청원 교복공동구매지원협의회와 교복업체가 지난 11일 ‘2013학년도 청주·청원 중·고등학교 교복 공동구매 협정식’을 가졌다.

충북 청주·청원지역 학부모로 구성된 ‘청주·청원 교복공동구매지원협의회’가 교복업체와 교복 가격을 낮추기 위한 공동구매 협약을 맺었다.

청주·청원 교복공동구매지원협의회는 지난 11일 4대 교복 메이저브랜드(엘리트, 스마트, 스쿨룩스, 아이비)와 일반 브랜드(다모아, 올림픽교복, 아이니, 지정교복, 프리모) 등 17개 판매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2013학년도 청주·청원 중·고등학교 교복 공동구매 협정식’을 가졌다.

협정가격은 4대 메이저브랜드가 25만9천원(소모 기준), 일반업체는 14만3천∼16만7천원으로 결정했다. 특히 4대 메이저브랜드는 전국 5대 광역시 평균 가격에 비해 낮아야 한다는 청주·청원교복공동구매지원협의회의 요구가 반영됐다.

청주·청원지역 중·고생들은 이들 교복 판매업체에서 협정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됐으며,우선 구입한 학생들은 영수증을 지참하면 차액을 환불 받을 수 있다. 또 학생들의 성장에 따른 수선 A/S를 3년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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