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지역서점 문화활동 운영 지원’ 서점 10곳을 선정했다.

재개발 대상으로 사라질 뻔한 신촌의 홍익문고(서울)를 비롯해 한양서적(부산), 아벨서점(경기·인천), 삼성문고(충청·대전), 호세호치어린이서점(경북·대구), 청학서점(경남), 삼화서점(전북), 영암서점(전남), 충장서림(광주), 북소리서점(강원) 등 10개 지역 10개 서점이다.

이들 서점은 문화활동 지원 등 800만원씩을 받게 된다.

각 서점은 이 지원금으로 ‘저자 초청 강연회’ ‘독서토론회’ ‘시낭송 대회’ 등 독서 활동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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