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 역점시책사업인 오창과학산업단지의 연구용지가 첫 분양돼 첨단 바이오연구기관 등의 유치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

도는 21일 (주)바이오톡스텍(사장 강종구)과 지난 18일 2만235㎡(6천121평)의 오창과학산업단지 연구용지 분양계약을 체결했다며 내달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바이오톡스텍은 바이오산업체들이 생산해내는 신물질과 이를 이용한 기능성식품, 화장품, 의약품, 생활용품, 의료기구 등의 독성검사와 유효성검사를 대행하는 국내 최초의 독성병리학 연구소로 첨단 벤처 연구기업으로 전망이 밝은 회사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바이오톡스텍은 종근당 등 국내의 우수한 5개 창업투자 회사가 총 15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기업으로 지금까지 우리의 신물질이 외국의 평가기관에 의뢰되는 과정에 생길수 있던 노하우, 기술, 자금 등의 유출 방지에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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