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공무원들이 매주 수요일 일상의 업무에서 벗어나 정시에 퇴근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시가 직원들의 사기 진작 및 행복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8월부터 ‘누리 데이’를 운영키로 함에 따라 공무원들이 크게 환영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공무원들이 매주 수요일 정시에 퇴근,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며 △업무지시를 줄이고 △부서별 회식 및 개인모임 △가족과 함께 식사하기 △자녀와 함께 놀아주고 부모님께 전화하기 등을 추진키로 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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