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림 등 웨딩공간 제공

▲ 청양군이 웨딩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는 목재문화체험장내 야외교육장.

청양군은 야외결혼식 증가 추세에 선제적 대응코자 ‘작은 예식장’을 테마로 주요 시설물 잔디구장을 무료로 제공하면서 청정청양 알리기에 발벗고 나섰다.

농특산물인 청양고추, 구기자와 천장호 출렁다리, 고추문화마을 시체꽃, 칠갑산 등으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는 청양에 신혼부부들이 백년가약을 맺는 최적의 장소로 군은 목재문화체험장내 야외교육장, 고추문화마을, 자연휴양림 등 아름답고 다양한 웨딩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최근에는 연예인들을 비롯해 일반인의 야외 결혼식이 증가함에 따라 웨딩공간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기억에 남고 개성 있는 야외 결혼식을 연출해 건전한 예식문화 정착에 앞장 서 이목을 집중 시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임장빈 공공시설사업소장은 “야외결혼을 희망하면 시설물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청양이 신혼의 단꿈을 기약하는 야외결혼식 최적의 명소임을 대외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야외결혼식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군청 공공시설사업소(☏041-940-4850)로 문의하면 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