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개 사업 확정

청양군은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심의해 요구한 예산을 내년예산안에 대폭 반영키로 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군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열고 심의의결을 통해 57개 사업 47억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을 확정했다. 사업별로는 행정 복지 4개 사업에 14억원, 농업 경제 13개 사업에 17억원, 건설 도시 환경 40개 사업에 16억원으로 편성됐다.

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선정한 주요사업으로는 청양중·고등학교 명문화 및 인재육성, 방범용 CCTV설치, 다목적회관 신축, 국민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대회 유치 등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심의 확정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