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화 청양군수

▲ 이석화 청양군수가 자전거타고 민생탐방 시간을 가졌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지난 23일 자전거를 타고 청양시내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를 듣기 위한 친환경 민생탐방 시간을 가졌다.

이 군수는 “자동차를 이용하면 차가 들어가지 못하는 골목골목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다”며“자전거를 이용하면 좁은 골목은 물론 어디든 찾아가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앞으로도 자전거를 이용해 민생탐방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청양읍 김모씨는 “군청을 방문해 군수실을 찾아가기가 왠지 어렵게 느껴졌는데, 군수가 직접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민생을 살피는 모습이 친근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군청과 멀리 떨어져 있어 군수실 방문이 어려운 정산면,  목면, 청남면, 장평면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정산 농업기술센터 동부지소에서 이동군수실을 운영하는 등 소통행정에 앞장서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