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 등 농특산물 판매 소득향상 큰 몫

▲ 정상혁 보은군수

“임금에게 진상돼 명품 반열에 오른 보은대추축제에 오시면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2012 보은대추축제를 앞두고 있는 정상혁 보은군수는 대추축제에 대한 자부심과 기대로 한껏 부풀어있다.

정 군수는 “2009년부터 3년 연속 충북명품축제로 자리 잡은 보은대추축제는 이번 2012 보은대추축제를 계기로 명실상부한 한국의 대표 축제로 거듭날 것” 이라고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정 군수는 “지난해 축제때 부산 삼천포 등 원거리에서 관광버스로 대추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오는 것을 보고 자신감을 얻었다” 면서 “대추를 포함한 보은지역 농특산물 판매의 지속적 확대를 통한 소득 향상에 큰 몫을 차지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보은을 여자프로축구와 전지훈련 등 스포츠의 메카로 우뚝 서게 만든 저력을 이번 2012 보은대추축제에 유감없이 적용시키기 위해 온힘을 다하고 있는 정 군수는 “이번 대추축제와 연계해 청정보은의 농산물 브랜드 상승과 천혜의 관광자원이 지속적으로 활용되는 보은 관광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이번 대추축제를 통해 열 것” 이라고 강조했다.

또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다양한 농산물 축제를 열고 있지만 건강에 더없이 좋은 보은대추에 필적할 만한 축제는 흔치 않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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