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신세기통신이 오는 4월1일부터 이동전화 신규가입을 전면 중단한다.

SK텔레콤과 신세기통신은 28일 지난해 공정위의 시장점유율 축소명령 이후 신규할부제도 폐지, 해지재가입비 면제제도 폐지, 가입비 및 보증보험료 분납제 폐지, 소량요금제 폐지 등 신규가입 억제 노력과 기존 가입자에 대한 직권해지를 강화하는 등 제도적으로 가능한 모든 노력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월말 현재 SK텔레콤 이동전화 가입 시장점유율은 53.68%를 기록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