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다사랑학생체육관’ 준공식이 27일 청원 오창 유리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체육관 명칭인 ‘다사랑’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차별하지 않고 두루두루 사랑한다는 의미로 꿈을 향해 비상하는 장애 학생들의 재활과 전문 체육인을 꿈꾸는 선수들의 체육활동을 돕기 위해 건립됐다.

다사랑학생체육관은 연면적 1천131㎡에 경기장, 휴게실, 샤워실, 화장실, 무대, 관람석, 사무실, 주차시설, 엘리베이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장애학생들의 사용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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