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개신 주공1단지 24호의 상가가 10: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끝에 성황리에 분양이 완료돼 눈길을 끈다.

이번에 분양한 상가 21평 및 24평형 1천398세대의 대단지로 일찍부터 상가에 대한 분양 열기가 예상됐었다.

특히 청주 개신지구는 기존에 개발된 가경지구와 인접해있어 위치 특성상 독립 상권 확보가 용이해 최적의 투자처로 손꼽히는 곳이었다.

청주 분·개신지구에서 이번에 분양한 상가는 청주개신2단지에 이어 두번
째로 분양한 곳으로 2곳 모두 100% 분양, 개신지구 상권에 투자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공사충북지사는 청주개신지구 상가 뿐 아니라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상업용지와 단독필지도 분양하고 있어 이 곳에 관심을 갖는 것도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에 상가를 분양한 청주개신1단지는 24평형 임대아파트가 모두 분양, 완료됐으며 올 12월 입주 예정인 21평형은 일부 남아있는 상태다.

보증금은 2천293만6천원이며 월 임대료는 10만9천610원, 계약금은 300만원이다. 현재 분양이 80%이상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에 좋은 동호수를 선택받으려면 서둘러야 할 것이라는 것이 주공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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