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중소형 319가구
3.3㎡당 평균 717만원
오는 31일부터 청약접수

우미건설은 지난 24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일대 ‘금천 우미린(Lynn)’ 아파트 견본 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우미린’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4~15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6㎡A 234가구 △76㎡B 15가구 △84㎡A 42가구 △84㎡B 28가구로 구성돼 전 가구 모두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좋은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청주시는 청원군과의 통합으로 2014년 7월 1일 인구 80여만명의 대도시로 거듭날 전망으로 지난 7월 출범한 세종시 개발에 따른 후광효과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특히 최근 5년간 공급이 부족했던 터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되고 있다.

‘우미린’ 아파트는 단지 옆 중고개로 상당로 등을 통해 충북도청, 청주시청 등 시내 중심으로의 접근이 용이하고 동부우회도로가 인접해 외곽 교통도 탁월하다.

‘우미린’ 아파트는 총 가구 수의 80% 이상을 남향 판상형으로 설계, 일조권과 통풍권을 최대한 확보했고 단지내 넓은 중앙광장을 조성해 개방감을 높였다.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 조망이 가능한 휘트니스센터는 물론, 실내골프연습장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제공된다. 청약접수는 오는 31일 1·2순위, 다음달 3일 3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계약은 다음달 12~14일 3일간이며 2014년 10월 입주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 336에 위치해있으며 분양가는 3.3㎡당 평균 717만원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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