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원 오송고, 충주고, 단양고 등 3개교가 자율형공립고로 선정됐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과학기술부는 22일 충북 청원 오송고, 충주고, 단양고를 비롯한 전국 19개 학교를 자율형공립고로 선정했다. 이에 도내에는 2009년 청원고, 지난해 청주고·충주예성여고에 이어 이번에 선정된 3개교 등 모두 6개의 자율형공립고가 운영되게 됐다.

자율형공립고로 지정되면 학생선발, 교육과정 및 학사운영, 교원임용, 교원배치 등에서 상당부분 자율권이 주어지며 5년 동안 연간 2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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