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22일 경제사정이 어려운 학생에 대한 장학금으로 충북도교육청에 5천만원을 전달했다.
충북농협은 해마다 학생 장학금으로 도교육청에 1억원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지난 6월 13일 1억원을 전달했으며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 더 많은 학생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날 5천만원의 장학금을 추가로 전달했다.
도교육청은 이 금액을 충북교육장학재단에 출연해 경제 사정이 어려운 학생에 대한 장학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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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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