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카야마대학병원은 최근 어머니(38) 폐일부를 잘라내 초등학교 5학년 아들(10)에게 이식하는 폐이식수술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일본에서 생체폐이식수술은 수차례 시도됐는데 한쪽 폐이식수술은 이번이 처음이다.

의료진은 “가고시마현에 살고 있는 소년이 6세때부터 `원발성폐고혈압증’에 시달려왔다며 이날 같은 크기인 어머니 폐 3분의 1을 잘라내 이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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