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최고위원 등 전원 참석… 현안 해결 앞장 결의

새누리당 충청권 국회의원들이 2일 여의도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충청권의 발전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우택 최고위원을 비롯해 송광호·윤진식·경대수·박덕흠 의원 등 충청권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했다. 

정 최고위원은 “4·11 총선을 통해 다수의 국회의원과 최고위원, 국회의장까지 배출하면서 새누리당에 대한 충청도민들의 기대가 크다”며 “특히 명품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새누리당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최선을 다해 현안 해결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다른 의원들도 “충청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자”며 “지역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함은 물론 다가오는 대선 승리를 통해 충청도민들께 꿈과 비전을 제시하는 정당이 되자”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태안반도유류피해 관련 조속한 보상 노력 △세종시 자족기능 확충을 위해 당 차원의 특위구성 건의 △청주청원통합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예산지원확대에 긴밀히 협력하고 노력할 것 △정례화 모임을 통해 충청권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중요한 사안이 발생할시 수시로 만나 현안 해결에 앞장설 것 등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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