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단양군지구협의회는 26일 사례관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복지사업을 총괄하는 단양군 희망복지지원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복합적인 욕구를 지닌 위기가구의 해결과 자립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단양군 사례관리 사업이 보다 안정적인 사업 추진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대한적십자사 단양지구협의회는 단양부녀·단양·단양작은사랑·매포·단성·가곡·어상천·영춘·대강한마음봉사회 등 등 9개 173명으로 구성된 단위봉사회를 가지고 있다. 이번 희망복지지원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군이 서비스 대상자 선정과 관리, 협력 주체 간 소통의 역할을 맡게 되며 적십자가 금전, 물질, 인적 자원을 지원하는 역할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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