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이 자원재활용과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폐휴대전화 수거 캠페인을 펼친다.

군은 오는 8월까지 소위 ‘장롱폰’ 수거를 통해 휴대전화에 함유된 귀금속의 재활용과 중금속 유출 방지 등 환경보호를 위해 폐휴대전화 수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수거 대상은 휴대전화 본체를 비롯해 배터리, 충전기 등 주변기기를 포함한다.

군은 기관, 단체, 학교 등에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폐휴대전화 반납자에게 본체 1개당 경품 응모권 1매, 학생인 경우 휴대전화 1개에 환경노트 1권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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