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까지 충북지역의 택시 420대를 줄이는 사업이 추진된다.

충북도는 내년부터 2014년 말까지 ‘지역별 택시종량제’를 추진해 택시공급 과잉문제를 해소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감축목표는 전체 7086대의 6%인 420대다. 감차에 따른 보상비는 158억원이다.

도는 지방비만으로는 이를 감당하기 어렵다고 보고 이 가운데 국비 126억원을 국토해양부에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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