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농업기술원, 8~10일

밤 하늘을 빛내는 반딧불이(개똥벌레)의 향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충북도농업기술원은 곤충생태원과 돔 형태로 된 전시장에 반딧불이 1만 마리를 풀어놓고 8일부터 10일까지 무료관람 행사를 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기간에 오후 6시부터 10시30분까지 청원군 오창읍 농업기술원에 가면 반딧불이의 알·유충·번데기·성충을 관람할 수 있고 밤 하늘을 수놓는 광경도 볼 수 있다. 나무반딧불이 만들기, 반딧불이 페이스페인팅, 반딧불이와 함께하는 음악회 등 부대행사도 함께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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