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천대학교가 국내 대학 최초로 3년제 ‘의료관광 코디네이션’ 학과를 신설한다.

혜천대는 19일 교내 혜천관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대전의료관광협회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대전지역 의료관광 학술정보교환 및 의료관광 전문인을 양성하고 대전지역 의료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혜천대는 이번 협약 등을 통해 2013학년도에 3년제 ‘의료관광 코디네이션’ 학과를 신설해 신입생을 모집, 보건의료분야 강화로 대학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의료관광은 새로운 블루오션 산업으로 전세계가 주목해 외국 환자 유치를 위한 국가간 경쟁이 치열하고 정부가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선정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력이 필요하다. 정영선 총장은 “우리 대학은 21세기 가장 전망있는 신성장 동력산업의 글로벌 핵심 리더를 배출하는 산실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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