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전민촌 운영

3∼10월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다. 동절기(11∼2월)에는 오전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화전민가 숙박

요금은 초가집(39∼42㎡) 1일 사용료 6만원, 너와 집(46∼78㎡)은 7∼10만원이다.

입장료는 1인당 3천원(어린이 1천원)이며 단체는 50% 할인된다.(전화문의 ☏043-423-3117)

#찾아가는 길

교통편은 중앙고속도로에서 단양·북단양IC에서 빠져 나와 단양군 영춘면 쪽으로 향하면 ‘화전 테마 숲’ 이정표를 만날 수 있다.

 

#오고가는 길에 산해진미

금강산도 식후경이다. 내친김에 입맛을 돋울 수 있는 먹을거리를 찾아보자. 화전민 촌을 가기 전, 단양 남한강 어종인 쏘가리 매운탕과 잡고기 매운탕 집이 시선을 끈다.

단양에서 영춘 방향으로 가다 보면 군관다리를 건너기 전 남한강이 내려다보이는 한적한 위치에 자리 잡은 ‘신군관 식당(☏043-422-1999)’이 그곳이다.

이 식당에서는 주인이 직접 재배한 무공해, 무농약 농작물 식재료와 함께 남한강에서 잡아 올린 자연산 쏘가리, 잡고기 매운탕은 도시생활에 시달린 도시민의 입맛을 북돋아 주기에 충분하다.

 

#가는 길에 볼거리

화전민촌에서 20분 정도 거리에 SBS사극 연개소문 촬영 세트장이 있고 고구려 문화가 고스란히 남아 숨 쉬고 있는 온달관광지, 천태종총본산 구인사 등이 있다.

또 남한강을 따라 북벽, 남천계곡, 남한강 래프팅 등의 관광자원이 산재해 가족들과 1박2일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특히 이곳은 단양관광관리공단이 스토리가 있는 문화생태 탐방로 프로젝트 시범사업으로 조성한 ‘소백산 자락길’이 연결돼 가족들과 함께 걸으면서 도시에서 경험할 수 없는 신선한 산림을 체험 할 수 있다. 소백산 자락길은 보발재에서 용소동∼소백산 화전민촌 테마숲길∼방터마을∼온달산성∼온달관광지로 연결돼 있다. 이 코스는 온달과 평강공주의 전설이 전해 내려오는 곳으로 계명산 자락을 따라 유장하게 흐르는 남한강과 태화산의 지맥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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