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가 쓴 자기소개서] 새누리당 윤진식 (충주)

1년7개월이라는 짧은 임기에 지구 두 바퀴 반을 넘는 10만㎞를 달리면서 여느 국회의원이 10여년 동안 한 일보다 더 많은 일을 해냈습니다. 휴일과 밤낮을 가리지 않고 뛰고 또 뛰었습니다. 시민과 소통하며 충주발전을 위해 일했습니다.

저는 역대 정권에서 매번 중용됐습니다. 청와대 조세금융비서관을 지냈고, 관세청장, 재정경제부 차관, 산업자원부 장관, 청와대 정책실장 겸 경제수석으로 발탁될 때까지 대한민국은 윤진식의 능력을 선택했습니다.

2010년 7월 제18대 국회의원 당선 후 롯데맥주와 HL그린파워를 비롯한 대기업과 중소기업진흥공단지부, 금융감독원 출장소 등 국책기관들을 앞장서 유치했습니다. 한국교통대학교가 출범했으며, 충주소년원 부지를 45년만에 복지교육기관으로 탈바꿈을 추진중입니다. KT&G가주공장도 12년만에 한약재공장으로 재가동을 준비중입니다.

 충주가 충북 북부중심도시로 발돋움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충주발전 2030 플랜을 완성해 인구 30만 자족도시를 건설하고 젊은 세대에게 희망의 땅이 되도록 기업유치 활동 강화와 신설기업 충주시민 30% 채용을 적극 유도하겠습니다. 함께 잘 사는 충주를 만들기 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이웃,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어르신과 영유아를 위한 맞춤형 복지, 평등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옛 충주소년원 부지를 사회복지교육의 메카로 조성하고, 다양한 전시와 회의시설을 갖춘 전시장 시설을 갖춤으로써 충주방문 인구를 늘리겠습니다. 중원문화와 풍부한 관광자원을 개발할 ‘충주관광공사’를 만들어 관광충주의 명성을 높이겠습니다.

 재정자립도가 취약한 충주시로서는 정부의 예산확보가 중요합니다. 당선이후 2년 연속 충주시 총 예산 1조원시대를 열었으며, 임기중 지속적으로 1조원 시대를 열어 가겠습니다. 철도, 고속도로, 도로건설 등 국책사업 예산을 적극 확보함으로써 지역개발을 촉진시키겠습니다.

충주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은 충주시민의 미래 먹거리, 일거리입니다. 충주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임기 중 개발계획 착공을 실현하겠습니다. 중부내륙선철도복선화를 위한 타당성 재조사 결과에 따라 실시설계 후 차질 없이 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습니다.

 윤진식은 힘들고 지친 시민을 먼저 찾고, 시민 여러분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는 시민 섬기는 국민일꾼이 되겠습니다. 시민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생활정치를 실천하겠습니다.

짧은 임기동안 마무리하지 못한 큰 일들을 확실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전폭적인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이제 막 시동을 건 충주발전 멈출 수 없습니다. 함께 잘 사는 충주를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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