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이사장에 지역의 정치인 출신인 구천서 전의원(51)이 임명됐다.

구천서이사장은 충북 보은 출신으로 청주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BBS중앙연맹총재, 한국권투위원회(KBC) 회장을 거쳐 14대에 민자당 전국구의원으로 국회에 진출했다. 이후 15대에서는 자민련 청주 상당후보로 당선돼 건설교통분과위원장·청년위원장·원내총무등을 맡아 특유의 추진력을 발휘하기도했다. 한편 이번 구전의원의 이사장 임명은 JP의 강력한 천거가 주효했다는 후문으로 최근의 자치단체장 선거 출마설등 향후 정치 재개여부도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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