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또 김상숙(34·도청 정보통신과 지방기능9급)씨, 조남선(40·(주)중원정보산업 대표)씨 등 17명이 정보화추진 유공표창을, 청주기능대학(학장 김명한) 등 4개 기관이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김 조합장은 제천약초에 대한 전자 상거래 시스템을 구축, 지난해 5월부터 인터넷을 통해 4천500여만원을 판매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또 한 대표는 야생화전문사이트를 통해 판매뿐만 아니라 재배기술 등 정보를 제공했으며 지난 한해 500건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이 지사는 이날 기념식에서 유관 기관단체와 도민이 힘을 모아 정보화 선진충북을 이룩한 지난 3년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정보화 선진도의 기반위에 충북을 첨단 신산업중심지, 풍요로운 ‘바이오토피아’로 가꿔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충북도는 오는 27일까지를 정보화 주간으로 정하고 건전 정보문화확산 캠페인을 비롯해 인터넷 활용 우수사례 공모 등의 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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