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은 북한과 공식외교 관계를 수립키로 결정했다고 EU 서울 대표부가 14일 발표했다.

대표부는 이날 “EU 집행위원회는 회원국들과의 협의아래 북한과 외교관계를 맺기로 결정했다”며 “이로써 한반도에서의 화해와 특히 (북한의) 경제개혁을 지원하고식량과 보급문제를 푸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는 유럽공동체의 노력이 촉진될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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