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라이온스클럽이 저소득 장애인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생활이 어렵고 관절염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서복순씨(65·조치원읍) 집에서 실시했으며 아들 역시 중증뇌성마비(지체장애 1급)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치원라이온스클럽은 집수리 공사비 300만원을 후원, 한국SGI 회원 60여명이 공사인력으로 참여해 화장실 개조, 지붕보수, 대문 및 벽 페인트 작업을 마치고 17일 준공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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