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공연 등 다채

제3회 연기민족예술제가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연기지부 주관으로 오는 15일 조치원역 광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세종시 출범을 앞두고 전시마’, 어울림의 한마당으로 나눠 펼쳐지며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서예위원회, 환경위원회, 충북민예총 서예위원회의 금강생태환경DOCUMENT전과 서예작품 전시마당을 마련했다.

오후 6시40분부터는 도원풍물패의 풍물공연, 영화 ‘왕의남자’와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황진이’ 등에 출연한 전통연희단 ‘난장앤판’의 전통연희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열리며 경원사 효림스님의 ‘문화예술의 명품 세종시 만들기’ 제언을 들어보는 시간도 준비됐다. 공연마당에서는 충북민예총 서예위원회의 서예 퍼포먼스, 수왕초등학교 학생들의 가야금 병창, 방송인 최석종씨의 품바공연, 문학위원회 만우스님과 류명순씨의 음악과 시의 만남, 국악위원회 육종성씨의 대금연주, 그룹 이리스의 퓨전국악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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