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4대 충북한우연구회장에 취임한 최광언(49·사진)씨는 포항제철 디자인실 근무 경력이 있는 엔진니어 출신이다.
최 회장은 이 연구회 3대 회장을 지냈으며 지난 2월13일 연시총회에서 충북한우산업발전의 지대한 공로가 인정돼 재추대됐다.
최 회장은 지난 92년 귀향한 후 한우산업에 투신, 현재 사육규모가 200마리에 달하고 있다.
송아지 거세 및 표준사양관리 고급육을 생산해 충북도내에서 경매단가 2위에 입상하기도 했던 최 회장은 일반 한우의 2배가 넘는 마리당 803만원을 받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구길선(49)씨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테니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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