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백화점이 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노동부 주관 ‘2003년 남녀고용 평등 대상’에서 인력활용 및 직업능력 개발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 백화점은 지난 1999년부터 직장내 성희롱 방지책 및 출산자녀를 가진 남성근로자에게 특별유급휴가 부여와 2000년부터 여성근로자 30%이상 승진할당제를 도입한 점이 인정돼 이날 우수상 수상과 함께 최충진 영업지원 이사가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남녀고용평등대상을 수상한 청주백화점은 앞으로 행정·재정적 지원 및 고용평등 유공자 포상 선발 때 우선 추천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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