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상당·흥덕보건소는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 기간 중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체험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녹색 건강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검진코너, 체험코너, 어린이 체험코너, 이벤트 코너 등 4개 부분으로 운영되며 △체성분 검사 △빈혈검사 △골밀도 검사 △면역력 측정 △맥파 분석기를 이용한 스트레스 검사 등 다양한 건강검사를 무료로 해준다.

또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소아 청소년과 전문의의 아토피 상담, 질병상담, 치아 불소도포, 비만·영양·운동상담, 금연상담, 유방암 자가 검진법 교육 등의 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금연펀치 날리기!’, ‘가상음주 체험’, ‘식품 구성탑 세우기’, ‘영양 인형극’ 등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교육이 체험으로 진행된다.

흥덕보건소 건강증진담당은 “이번 녹색건강관 운영을 통해 평소 바쁜 일상 때문에 이용하지 못했던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