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앙성면 돈산리에 소재한 ‘나의 살던 고향은' 식당(대표 정향자)의 탄산한방 오리백숙이 제5회 충북도 향토음식 경연대회에서 동상에 입상해 상금 30만원과 표창패를 수여받았다.

충북도와 청주문화방송이 공동주최하는 제5회 충청북도 향토음식경연 대회에는 도내 총 50개 참가업소중 충주에서는 7개업소가 참여했다. 탄산한방 오리백숙은 불포화 지방산이 다른 육류에 비해 풍부하며 콜레스테롤이 적은 알카리성 음식으로 허약함을 보호하고 성인병은 물론 중풍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위장병. 고혈압. 피부질환에 좋은 세계적인 탄산수와 각종 한방재료를 함께 넣어 만든 것으로 건강애호가들이 즐겨 찾고 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10일 오후 앙성면 ‘나의 살던고향은’ 식당에서 충주시장과 음식업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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