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은 4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이시종 충북지사와 이필용 음성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원남일반산업단지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분양을 체결한 업체는 신세계푸드, 삼우플랜트, 메카로닉스, 화인프라텍, 레이토피아, 에이테크 등 6개 업체다.

신세계푸드 등 6개사는 올해부터 사업을 시작해 5년에 걸쳐 1천836억원 투자는 물론 1천60명의 고용인원을 창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원남면 상당리 일원에 위치한 원남일반산업단지는 108만3천655㎡ 규모로 오는 2012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엔 태양광특구로 지정되는 등 호재로 분양에 탄력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잔여 용지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우수기업 유치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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