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교육지원청이 2일 무극중학교에서 실시한 제6회 First-edu 전통음식 경연대회에서 원남초등학교와 생극초등학교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날 경연대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17개 팀 34명이 참가했으며 원남초와 생극초는 오색떡찜과 원소병을 출품해 82.8점을 얻어 대상을 받았다.

부윤초는 된장라이스와 알토란장조림을 출품해 82.4점을 얻어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한일중과 삼성중은 인삼버섯불고기와 김치굴림만두를 출품해 81.2점을 얻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입상한 팀들에겐 교육장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농산물상품권이 지급됐으며 심사위원들은 전통음식에 대한 계승·발전 노력, 학교급식 적용가능성, 식재료 특성에 맞는 적절한 조리방법과 조화에 비중을 두고 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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