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한범덕)는 28일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입장권 판매를 개시했다.

9월20일까지 진행되는 입장권 판매는 농협 산하 전국 지점망과 한국철도공사, KT대리점 등 389곳 예매처와 온라인 판매 대행사인 ‘티켓링크’ 등을 통해 시작됐다.

입장권을 예매할 경우 일반인 8천원(현장판매 1만원), 청소년 3천원(현장판매 4천원), 어린이 2천원(현장판매 3천원)등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시는 입장권 판매 개시와 더불어 농협 청주시청 출장소에서 1호 입장권 예매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범덕 청주시장, 한양덕 농협청주청원시군지부장 등이 참석해 1호 입장권 예매를 축하하고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성공을 기원했다.

입장권 첫 예매는 홈스테이 참여 단체인 스마일청주국제문화교류연합회(회장 남태우 변호사)와 렉스청소년문화교류연구소(대표 김응자)에서 예매권을 구매하는 한편 비엔날레 성공을 기원했다.

한편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유용지물 有用之物 not the new, just the necessary’을 주제로 9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전세계 60여개국에서 3천여작가가 참여해 본전시, 특별전시, 페어, 초대국가 핀란드, 학술심포지엄, 공예체험 및 문화예술 이벤트 등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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