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기경찰서가 지난 24일 지역주민 간담회를 열었다.

연기경찰서가 지난 24일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및 시민단체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중심의 치안활동 전개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국민중심의 경찰활동 강화를 위해 지역주민 중 112신고 및 고소·고발사건 등 경찰의 치안활동에 대한 주민의 진정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주민이 바라는 경찰의 치안활동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경찰 활동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연기경찰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경찰, 수사경찰 활동에 대한 불만족 및 요구사항을 지역 주민들로부터 청취, 주민의사를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 치안고객 만족 향상과 더불어 주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경찰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안정균 서장은 “주민이 경찰에게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고 요구하는지를 최일선 접점부서에서 적극 의견을 수렴해 이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개선할 수 있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오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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