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출향인사 50명 참여… 어제 첫 회의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공예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문위원회를 구성키로하고 자문위원 회의를 7일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경제분야, 시민사회, 문화·예술 분야, 교육분야, 언론, 출향인사, 정치분야, 유관기관 등 비엔날레의 홍보, 관람객유치, 자문 등을 할 수 있는 50명의 인사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한범덕 비엔날레 조직위원장, 청주시의회 연철흠 의장, 충북도의회 김형근 의장, 청원군의회 하재성 의장, 청주상공회의소 이태호 회장, 청주교육지원청 이수철 교육장, 청원교육지원청 이봉원 교육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에서는 자문위원의 위촉과 비엔날레 설명에 이어 조직위원회 사무실 간판 현판식을 갖고, 행사장으로 사용될 옛 청주연초제조창 건물 투어 등 향후 실질적인 자문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인사를 위원으로 구성해 홍보 및 관람객 모객, 자문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자문위원들과 함께 힘과 역량을 모아 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이끌어 내고, 비엔날레 발전 방향과 비전에 대해 지속적인 자문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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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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